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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과 미용

게임중독으로 인해 또 빚어진 끔찍한 비극-인터넷중독자가진단안내

by 마니팜 201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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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게임중독에 빠진 젊은 아빠가 오락실에 가느라고 2살배기 아이를 방치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후 시신을 몰래 버리려다가 발각되는 엽기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28개월이 된 아이가 혼자 버려져 배고픔과 두려움에 떨다가 숨졌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저려옵니다.

 

인터넷중독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게임중독인데 이 게임중독에 대처하는 방법을 두고 논란이 많습니다. 지나치게 규제중심의 정책은 게임산업을 위축시킨다고 반대하는 의견도 있고 게임중독의 폐해가 특히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심각하게 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규제는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대립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알콜중독이나 도박, 마약 등의 중독과는 달리 인터넷과 게임의 중독은 상대적으로 가정이나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중독자의 반사회성이 범죄로 이어지는 경향이 적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술을 마실 때 적절히 주량과 음주횟수를 조절해 가면서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게 건전한 음주를 즐깁니다. 하지만 알콜중독자는 음주량과 음주행동을 조절하지 못해 주폭이나 가정폭력을 행사하고 직장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어 결국 가정과 인생이 파멸됩니다

 

보통사람들은 화투나 카드게임을 친구들과 함께 여가생활로 즐기지만 도박에 중독된 사람은 뇌의 회로가 도박을 할수록 쾌락을 느끼는 도파민을 생성하도록 바뀌어서 도박을 멈출 수 없게 됩니다

 

인터넷중독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사람들이야 인터넷과 게임을 자신의 필요에 따라, 또 일상생활에 방해되지 않도록 절제해 가면서 즐기지만 이런 조절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에게는 게임을 하는 것은 마약이나 도박, 알콜중독과 똑같은 위험성을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자신이나 가족이 이런 중독성향이 있다고 판단되면 그 순간부터 게임이나 인터넷 등 중독대상물에 아예 접근하지 않는 것이 비극을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됩니다. 불가피하게 인터넷 등을 사용해야 한다면 사용시간과 장소 등 엄격히 제한된 조건하에서 가족 등 타인의 관리감독하에 사용하는 철저한 중독예방조치를 취해야 중독에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됩니다

 

 

 

 

몇 년전에도 젊은 부부가 아이를 방치한채 오락실에서 게임에 빠졌다가 아이를 굶겨 죽인 끔찍한 건이 있었는데 이번에 또 사건이 발생한 것을 보니 중독피해자가 사회에 적지 않게 있겠구나 하는 짐작이 갑니다.

 

중독피해를 예방하려면 나 자신이나 내 가족이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중독되고 있지는 않은지  미리 진단하고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중독대응센터에 가면 인터넷중독, 게임중독, 스마트폰중독 등 세 가지 분야에 유아동,청소년, 성인 등을 구분하여 중독증상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고 필요한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중독대응센타 중독진단[바로가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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