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십년만에 운석이 떨어져 며칠동안 화제가 되었습니다.
우주는 우리의 일상생활과는 별 관계가 없지만 사람들은 가끔씩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그리고 이 지구가 속해 있는 우주가 생겨났을까하는 궁금증을 갖기도 합니다
미국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연구센터가 전파망원경을 이용해 빅뱅과 우주팽창이론을 증명할 핵심증거인 '중력파(gravitational waves)’ 패턴의 탐지에 성공하였다는 소식입니다. 노벨상은 맡아둔 것이라는 평도 있습니다
들어봐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고 중력파가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우주가 엄청 오래전 과거에 한 순간에 빅뱅이라는 대폭발을 일으키며 생겨나서 팽창하기 시작하여 지금도 팽창하고 있다는 것이 빅뱅이론과 우주팽창이론이라고 상식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주가 생겨난 시기를 과학자들은 100억년에서 200억년전으로 추정하고 있고 대폭발이 일어난 때가 137억년전이라고 비교적 정확하게 계산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우주생성 연대표(네이버캐스트)
인류라고 할 생명체가 지구상에 최초로 나타난 것이 약 300만년전이고 현재의 인간의 조상인 호모사피엔스는 구석기시대인 약 4만년전부터 지구에 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삶의 기록인 역사를 문자로 쓰기 시작한 선사시대가 시작된 것이 약 5천년전이라고 하니 이에 비하면 우주의 역사가 얼마나 불가사의하게 오래된 것인지 짐작조차 할 수 없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우주가 하느님의 뜻에 따라 창조되었다고 봅니다. 반면에 불교에서는 우주가 중생들의 업력과 인과의 법칙에 따라 생겨났다고 봅니다
우주인플레이션(대팽창) 흔적인 중력파 패턴 발견소식
이 우주에 인도 갠지스강의 모래알수보다도 더 많은 무수한 천체가 있고 이 천체들이 성주괴공 즉 생성되고 유지되다가 부서지고 사라지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한다고 보는 것이 불교의 우주관입니다. 하나의 천체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수억겁의 세월이 걸린다고 하니 그 비유의 정도가 현재의 천체과학이론과 맞먹습니다.
이렇게 신비하고 어마어마한 우주속에 100년도 못되는 수명을 티끌과 같은 존재로 살고 있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우주가 수백억년전에 대폭발(빅뱅)로 인해 수천조분의 1초동안에 갑자기 생겨났다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광대무변한 우주의 신비에 새삼스러운 경외심을 갖게 됩니다.
<관련기사 링크>
우주탄생 ‘빅뱅’ 증거 찾았다… 금세기 최고의 발견(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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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2014.03.18 16: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2014.03.18 1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행복하고 즐건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ㅋㅋ 갠지스강의 모래알보다 더 많은 별...
2014.03.18 1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지구는 뭐 그냥 먼지죠 먼지...
양자물리학에 대한 책을 보면서 우주의 신비를 하나둘씩 알아가는데..
2014.03.18 2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과학이 발전할수록 더 많은 베일이 벗겨지는 것같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
요즘 이 기사들이 신문을 장식하고 있더군요..
2014.03.19 1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우주의 생성 비밀이 밝혀지는 좋은 계기가 될것 같습니다..
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