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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쓴 편한 글

무인화성탐사선 메이븐 발사소식과 화성 40억년전 동영상

by 마니팜 201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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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해 전세계적인 자연재해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듯 합니다

 

이번 필리핀의 태풍 하이옌도 결국은 기후의 이상현상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여서 앞으로도

지구상에서 한참을 더 살아가야 할 인류를 불안하게 합니다

 

여름에는 무덥고 겨울에는 더 추워지면서 환경이나 생활의 변화도 심해지는데 어쩌면

이러한 기후변화가 극심해지면 종말론자들 이야기대로 지구상에서 더 이상 살 수 없는 시대가

조만간 닥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에서 화성탐사로켓 메이븐을 발사하였습니다

 

 

 

 
내년 9월말경에 화성에 도착할 무인탐사선 메이븐은 몹시 춥고 건조한 현재의 화성의 대기를 조사하여 과거 비교적 생물이 살기 적합하였던 화성이 왜 이렇게 변화하였는지 원인을 밝혀내고 인류가 살 수 있는 조건이 되는지 등을 조사하는 임무를 띄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40억년전의 화성은 영하 70도에 물도 없어 생물이 살 수 없는 지금과 달리 따뜻하고 습해서 미생물이 서식할 수 있었던 것으로 과학자들은 추정합니다

 

나사에서 이번에 애니매이션으로 제작하여 함께 공개한 화성의 40억년전 모습을 보면 당시의 아름다운 화성의 멋진 풍광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http://youtu.be/Pg7KtfqsYIw

 

40억년이라는 세월이 얼마나 먼 옛날인지 가늠도 잘 되지 않습니다. 지구가 탄생한 지가 약 46억년전이고 인류의 조상이 이 지구상에 출현한지가 3백만년전이라고 하는데 넓고 넓은 우주의 끝은 어디인지, 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영겁의 시간과 무한의 우주속에 백년도 못되는 찰나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인간이 헤아리기엔 이 세상은 너무나도 신비한 듯 합니다. 그래도 로켓을 쏘아올려 우주의 신비에 도전하는 인간들의 노력이 한편은 경외스럽습니다. 내년 9월에는 또 화성소식으로 시끌벅적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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