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우울증 자가진단 및 자가관리프로그램 '마인드스파'

우울증을 겪고 있는 여성이 적지 않다는 뉴스를 찾아 보다가 마인드스파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우울증 자가관리프로그램입니다

 

 

 

 

마음의 영어단어인 '마인드'와 '스파'를 합쳐서 만들어진 마인드스파사이트는 마음의 건강과 치료를 위한 우울증 예방과 관리사이트로 블루터치, 마음터치, 정보터치, 문화터치, 나눔터치의 다섯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우울증 등 정신적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우울증 진단, 우울증 예방과 관리, 우울증 자기관리방법, 정신건강 바로알기 등 정신적 안정에 도움되는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특히 이중에서 마음터치는 국내유일의 온라인 우울증 자가검진 및 치유프로그램으로 총 6회기(마음터치 시작하기, 자동적 생각 파악하기, 인지적 오류 점검하기, 생각과 감정바꾸기, 문제해결하기, 정신건강지키기)로  구성되어 누구나 개인정보만 간단히 입력하고 무료로 이용함으로써 자신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고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마인드스파 바로가기 [링크]

 

 

 

 

세상을 살면서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지만 우울하다는 기분 한번 느껴보지 않은 사람 거의 없을 것입니다. 경기가 침체되고, 실업이 늘어 세상살기가 팍팍해지면서 경제적 어려움마저 겹치게 되면 왜 남들 다 잘사는 데 나만 이렇게 힘들고 고단하게 사는가하는 생각에 더욱 우울한 기분에 젖기 쉽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우울감이 병으로 발전하여 우울증이라는 일종의 정신질환으로까지 발전하는 경우입니다. 한번 우울해진 기분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점점 부정적, 소극적 생각만 머리속에 맴돌면서 심한 경우 자살을 생각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한번 빠지면 자신의 의지나 노력만으로 쉽게 고쳐지는 병이 아닙니다. 

 

OECD국가중 손꼽히는 자살대국인 우리나라는 병원진찰을 통해 정식으로 우울증 진단을 받은 사람외에  드러나지 않은 우울증 환자가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울한 기분에 빠져 살면서도 왜 난 남들처럼 명랑하고 활기차지 못할까 하는 자책과 함께 남들에게 자신의 우울한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는 생각에 쉽사리 병원을 찾지도 못하고 고민과 실의에 빠져 있는 분이 계시다면 한번 꼭 방문하여 우울증 자가진단 및  최소 4주간에 걸쳐 걸쳐 진행되는 마음터치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마침 마인드스파 사이트 개편 이벤트행사도 진행중이므로 참여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벤트페이지 바로가기[링크]

 

 

<관련기사 링크>

우울증에 빠진 서울…미혼 여성 더 심해 (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