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난중일기 세계기록유산 등재

성웅 이순신장군의 난중일기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확정되었습니다.

 

전장에서 장수가 쓴 일기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사례로 인류 전체의 기록물로 보존할 충분한 가치가 인정되었기 때문에 까다로운 유네스코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뜬히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YTN화면

 

새마을운동기록물도 극빈국에서 가난을 벗어난 사례로 국제적인 모범이 된다는 점에서 기록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난중일기와 함께 등재가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유네스코 등재유산의 종류에는 세계유산(문화유산,자연유산,복합유산)과 인류무형유산, 세계기록유산이 있으며 이중 세계기록유산은 책이나 문서, 편지 등 기록물로서 세계적으로 귀중한 가치를 인정받는 것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9건의 세계기록유산이 있었는데 이번에 2건이 추가됨으로써 모두 11건의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아시아국가로서는 최다보유국이고 세계적으로도 5위의 보유국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기록유산 등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그 나라의 문화적 역량이 뛰어나고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조상의 지혜와 업적을 기릴 수 있는 이번 난중일기 등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민족의 자랑으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우리의 유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한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세계유산과 인류무형유산, 세계기록유산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바로가기 링크]사이트에 가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링크>

'난중일기' 등 세계기록유산 등재!(YTN)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됐다(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