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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과 미용

무더위에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폭염피해예방건강수칙

by 마니팜 201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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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더위가 며칠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더위가 오래 지속되면 사람들의 몸속에서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호르몬분비가 교란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염증반응이 일어나면 기억력장애와 치매, 우울증을 유발하기 쉽고 대장암 등 질병에도 걸리기 쉽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폭염이 계속되자 질병관리본부에서 폭염피해예방을 위한 9대 건강수칙과 국민행동요령을 발표하였습니다. 

 

갑작스런 무더위에는 평소보다 물을 더 많이 섭취하고 한낮의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여야 하며 폭염에 취약하고 피부의 체온조절능력이 떨어지는 노년층과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은 각별히 주의하여 현기증이나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일사병 증세가 나타날 경우 시급히 응급실로 옮겨 응급처치를 받기를 권하였습니다

 

 다음은 폭염에 대비한 9가지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입니다

 

폭염대비 건강수칙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신다.

  더운 날씨에 운동을 할 때는 매시간 2~4잔의 시원한 물을 마시도록 한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하여 줍니다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어 공기가 잘 통하게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햇볕을 직접 쪼이지 않도록 차단합니다.
◆실내온도를 적정수준(26~28℃)으로 유지합니다.
◆갑자기 날씨가 더워질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펴 활동의 강도를 조절합니다.

 심장 두근거림, 호흡곤란, 두통, 어지럼증 등 이상증상이 느껴지면 즉시 휴식합니다.
◆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주변 사람의 건강을 주의깊게 살핍니다.
◆주정차 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면 안됩니다.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나 1339에 전화 후 응급처치를 합니다.

환자를 그늘진 시원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찬 물수건 등을 사용하여 환자의 체온을 낮추도록 하며  

의식이 있는 환자에게는 시원한 물을 마시게 합니다.

 

 


 폭염대비 행동요령

1. 낮 12~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 및 작업을 자제합니다
2. 가스레인지나 오븐의 사용도 집안 온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자제합니다.
3.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들어있는 음료는 마시지 않습니다. 

4. 뜨겁고 소화하기 어려운 음식은 피합니다.
5. 어둡고 두껍고 달라붙는 옷은 입지 않습니다. 
6. 창문과 문이 닫힌 상태에서 선풍기를 틀지 않습니다.
7. 커튼이나 천을 이용하여 집안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최대한 차단합니다.

 

모두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잘 지켜서 무더위로부터 건강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관련기사 링크>

무더위, 우리 몸에 염증 부른다…만병의 원인(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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