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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쓴 편한 글

감동블랙박스동영상으로 작은 감동 느껴 보세요

by 마니팜 201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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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달동안 북한의 불바다 전쟁위협에 라면상무, 빵회장, 조폭우유까지 걱정스럽고 한탄스러운 뉴스가 이어졌습니다. 


물론 김연아의 세계빙상선수권대회 우승이나 세계야구계에서 추신수와 류현진, 이대호 선수 등의 맹활약, 싸이의 젠틀맨 발표, 조용필의 컴백쇼 등 흐뭇한 소식도 없지는 않았지만 




급기야 대통령 방미기간중 대변인이라는 사람이 인턴여직원을 성희롱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져 전국민의 가슴을 멍들게 하였습니다. 어제는 현대제철에서 근로자들이 어처구니없이 가스질식으로 사망하는 한심스런 산업재해뉴스까지 전해졌습니다


세상일이라는게 항상 좋을 수만 없고 또 항상 나쁠 수만 없습니다. 그동안 항상 안좋은 일만 생긴 것은 아닌데도 좋은 일이 기억나기 보다는 나쁜 일, 안좋은 일이 먼저 기억나고 마음에 오래 남아 기분이 우울합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려할 때에도 좋은 일이나 덕담을 하게 만드는 일이 먼저 생각나는게 아니라 잘못된 일, 고쳐야 할 일들에 대한 비판적 주제가 먼저 떠오릅니다. 좋은 일, 들으면 행복하고 흐뭇해지는 일들이 많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마침 오늘 아침에는 방글라데시 붕괴된 건물에서 17일만에 살아남은 여성근로자의 뉴스가 들려 왔습니다.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 


아마 내가 모르는 곳에서 미처 전해지지 않은 많은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 행복하고 흐뭇한 이야기 들이 많이 있으리라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를 위안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감동블랙박스 동영상 뉴스를 하나 찾아서 전해 드립니다. 러시아에서 일어난 일로 보이는 이 영상은 블랙박스영상을 편집한 것으로 보입니다. 



(웰페어뉴스)


http://youtu.be/cpCyPMDXMQc


이 영상을 보면서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도 세상은 아직 이래서 살만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모습이군요"


저도 생각해 봅니다. 마음에 지옥을 품고 살면 이 세상은 지옥이고 마음에 극락을 품고 살면 이 세상도 극락이라고...


<관련기사 링크>

감동의 블랙박스 영상 “차보다 사람이 먼저!”(웰페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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