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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과 미용

식중독 등 감염성질환 예방은 바른 손씻기로 - 어린이손씻기 뽀로로영상

by 마니팜 201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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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여름철에 주로 발병하던 식중독과 장염이 요새는 철을 가리지 않는 듯 합니다

저온에서도 잘 살아남는 노로바이러스때문에 한 겨울에도 집단으로 식중독에 걸려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합니다

 

 

식중독은 일반적으로 황색 포도상구균,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비브리오 등의 세균(박테리아)이 인체내에 침투하여 독성물질을 만들거나 직접 장관내 상피세포에 침투하여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에 노로바이러스나 로타바이러스, 아스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에 의한 장염도 식중독에 포함됩니다. 

 

식중독 예방하려면

 

식중독은 식중독균이나 원인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이나 오염된 손을 통해 균 등이 인체에 침투하여 생기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오염원을 제거하거나 피하면 식중독에 당연히 걸리지 않게 됩니다

 

 

황색포도상구균

 

상한 음식 등 오염된 음식을 먹지 않고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는 간단한 요령만 지킨다면 식중독에 걸릴래야 걸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식중독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음식을 잘 익혀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줄어듭니다. 음식이 부패하기 시작하면 식중독균이 급속이 증식하므로 상한 음식, 보존기간이 오래된 음식과 상온에서 오래 보관하여 미심쩍은 음식물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냉동실에 넣어서 얼려둔 고기 등은 해동할 때 실온에서 하는 것보다 조리하기 하루전에 냉장실로 옮겨 해동하거나 찬 물에서 해동하는 것이 세균증식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해동하고 남은 식품은 다시 냉동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먹고 남은 음식을 냉장보관한 경우 다시 먹을 때에도 한번 더 끓여서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노로바이러스

 

무엇보다 중요한 바른 손씻기

 

보통 음식물 자체에 대해서는 많이 경계를 하지만 손씻기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을 자주 씻는다는 사람도 제대로 씻지 않고 건성으로 씻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특히 손을 씻을 때 비누를 사용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냥 물로만 씻으면 눈에 보이는 더러움은 어느 정도 없어지겠지만 세균 등이 상당부분 그냥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손씻기의 표준으로 정한 네가지 기준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은 이 손씻을 때 이 기준을 지키고 계시는지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음식먹기 전, 화장실 다녀온 후, 일을 마쳤거나 퇴근하여 집에 돌아온 후,

 

    병원에 다녀왔거나 환자와 접촉한 후 등 5가지 상황에서 손을 씻습니다

 

2.  손을 씻을 때에는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여 손바닥, 손등, 손가락사이와 특히 손톱밑을

     잘 씻어 줍니다.

 

3.  손을 씻고 난 후에는 흐르는 물에 헹궈 줍니다.

 

4.  20초 이상 씻습니다

 

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면 식중독뿐만 아니라 유행성독감 등 각종 감염성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꼭 실천해야할 건강수칙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가 손씻기를 가르칩니다

집에 아이들 두신 분들 한번씩 보여주시고 앞으로 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도록 지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식중독의 원인과 예방법, 대처법 등 식중독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시려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예방 대국민 홍보사이트[링크]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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