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패션올림픽-패션한류를 자랑하다


최근 열린 런던패션위크중 '인터내셔널 패션 쇼케이스'시상식에서 우리 젊은 패션디자이너들의 작품이 금메달격인 '이머징 탤런트 어워드 2012' (Emerging Talent Award 2012)를 수상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인터내셔널 패션 쇼케이스(IFS)는 영국패션협회와 영국문화원이 6개월뒤 열릴 런던올림픽을 기념하여 올림픽의 이념과 가치관을 실현하고자 각국 패션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디자이너들이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한 패션경연장이며 이번에 미국, 중국, 일본, 이탈리아(이태리), 벨기에, 우즈베키스탄 등 19개국, 80여명의 떠오르는 패션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계한희, 고율희, 구원정, 김민주, 김예신, 조아라, 하재민, 한주희 등 8명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몸과 공간(A new space around the body)’을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여 각국의 유망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물리치고 19일(현지시간)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패션 쇼케이스(IFS)’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이머징 탤런트 상 2012’를 수상한 것입니다.

                                              <사진출처 : 주영 한국문화원>

                                               <디자이너 김예신의 작품 >

이렇게 우리 젊은 디자이너들이 뉴욕과 런던 등 세계적인 패션위크에서 대활약을 보이고 있어 우리 문화를 선양하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K-POP과 마찬가지로 패션한류가 전세계에 명성을 떨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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